728x90
반응형

주식, 회계 이야기 (stock, accounts story) 95

KODEX 삼성그룹, 삼성에 투자하라 (+삼성 핵심계열사 모두 포함)

한국경제의 힘, 삼성그룹 삼성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1등 기업이다. 1936년 이병철 회장의 삼성상회를 시작으로 지난 80년간 대한민국 경제성장률을 견인한 기업 중 하나이며 현재는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한 회사이다. 이병철 회장의 뒤를 이은 이건희 회장의 페스트 팔로우 전략이 삼성을 레드오션의 강자로 만들었으며 기업의 엄청난 성장을 이루어 냈다. 현재는 과거 벤치마킹 비판을 벗어나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을 이끌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수출을 담당하고 있다. 지주회사인 삼성물산을 포함하여 현재 삼성전자,삼성SDI,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을 포함한 58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사실상 대한민국에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나라 주식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비중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삼성그룹 전체는 KOS..

주식 투자의 회계 황금비율 3부 (+EPS, EV/EBITDA, OCF)

주식투자의 나침반 3대 투자자산 중 가장 접근하기 쉬운 주식은 최근 들어 큰 열풍을 불고 있다. 비교적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으며 접근하기도 쉽기 때문이다. 코스피 지수가 연일 사상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으며 주식 시장은 유례없는 호황을 맞이하고 있다. 과거 주식 투자에 부정적인 시선이 많이 사라졌고 초저금리 시대에 주목 받는 재테크 수단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지고 있다. 뱅가드 창업자인 존 보글 말에 따르면 전 세계 모든 주식을 소유하는 것이 가장 좋다라고 했다. 물론 맞는 말이다. 하지만 전세계에 투자할 만큼 자금도 부족할뿐더러 1주, 2주로는 코스트 에버리징 효과 (Cost Everage Effect)를 일으킬 수 없다. 따라서 나에게 적합한 기업을 선택해야 하며 나름의 기준이자 나침반 역할이 필요하다..

금리와 주가의 상관관계 (+우라가미의 금융시장 4계절, 계절별 주도주)

3대 투자 자산 3대 투자 자산으로 주식, 채권, 부동산을 들 수 있다. 현대 자본주의를 살아가면서 월급만으로 부를 축적하기 힘들다. 3대 투자 자산 중에서는 부동산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가져다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일부는 틀린 말이다. 부동산 투자 시 본인의 자본으로 한다면 맞는 말이지만 보통은 은행 대출을 통한 갭투자나 시세차익을 노리는 경우에는 틀린 말이 된다. 왜냐하면 대출을 통한 일종의 레버리지 개념으로 봐야하며 상당히 위험한 투자라고 할 수 있다. 채권은 어떨까? 주식과 비교했을 때 진입하기가 상당히 어려우며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다. 회사채, 국고채 등 다양한 채권이 존재하며 주식도 모르는 상태에서 무턱대고 채권투자에 뛰어드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따라서 비교적 소액으로 진입하기 쉬운 주식투자..

전 세계에 투자하는 ETF (+티커 :VT, VXUS, IXUS)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 Index 펀드의 아버지라 불리는 뱅가드(Vanguard) 전 CE0 존 보글이 한 말로 유명하다. 전 세계에 상장된 모든 주식을 보유하는 것만큼 좋은 투자가 없다는 말이다. 하지만 개별 주식을 모두 보유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고 비용도 만만치 않다. 또한 주식의 경우에는 일정한 금액을 지속적으로 투자하면서 얻는 수익이 큰 만큼 단순히 1주, 2주 보유하고 있는 것은 투자의 개념으로써는 큰 의미가 없다. 존 보글 역시 같은 고민을 했을 것이다. 아마 이러한 고민으로 만들어진 것이 Index 펀드, ETF가 아닐까 한다. ETF를 통해 존 보글은 다양한 섹터별, 국가별 투자가 가능했고 결국 그가 만든 Index 펀드가 옳았음을 증명하였다. 21세기 최고의 투자자로 ..

국내, 해외 ETF 세금 및 배당소득세 총 정리 (+양도소득세, 분배금, 금융소득 종합과세)

매매 차익과 세금 국내, 해외 ETF 투자 시 얻을 수 있는 수익은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ETF를 청산하여 얻는 매매차익으로 인한 수익이 있을 수 있고 두 번째는 주식의 배당금처럼 분배금으로 인한 수익이 발생할 수 있다. 전자는 ETF 거래로 인해 발생한 세금이며 후자는 배당소득세라고 한다. ETF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고 세금 역시 다르다. 따라서 내가 투자하고 있는 ETF가 어디에 속해 있는지 먼저 알아야 한다. ETF에는 국내 주식형 ETF, 국내 기타 ETF, 해외 상장 ETF로 나눌 수 있다. 국내 주식형 ETF에는 다시 국내 지수 ETF, 국내 섹터 ET로 나뉘어 진다. 또한 국내 기타 ETF는 해외 주식 ETF, 해외, 국내 채권 ETF, 레버리지, 인버스ETF 그리고 원자재..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금리, 환율, 원자재, 물가, 경기변동)

경제와 주가 경제와 주식 시장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2020년 가장 큰 이슈인 코로나-19(COVID-19)와 같은 사회적 이슈에도 영향을 받지만 기본적으로는 경제 상황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주가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유수 기관에서 미래의 경제 지표를 내고 전망하지만 맞아떨어지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또한 주식시장은 어느 요소 하나로만 결정되지 않기 때문에 예측은 신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경제와 주가는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했는데 정확히 말하면 세계 경제라는 표현이 맞다. 기본적으로는 각 나라의 주식은 그 나라의 경제 상황과 맞물려 돌아가는 것은 사실이지만 세계 경제를 무시할 수는 없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는 전 세계 주식 시장을 얼어붙게 했었고 현재 ..

국내, 해외 상장 중국 ETF 2부 (+ETF 7탄 경제성장의 수혜주, 내수 1등주)

경제성장의 수혜주, 내수 1등주 오랜 시간 동안 안정적인 이익과 배당금을 지급하는 대형 우량주를 블루칩이라고 부른다. 이 말은 카지노 포커 게임에서 파란색 칩이 가장 고가에 사용된다는 것에서부터 유래하였다. 우리나라에 비추어 보았을 때 대형우량주는 KOSPI 200 종목 안의 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에 해당하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네이버, 카카오, 셀트리온 등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KOSPI 지수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삼성전자의 주가 영향이 KOSPI 지수에 그대로 반영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블루칩에 해당하는 대형우량주들의 공통점은 그 나라의 내수 시장과 경제성장률을 이끌었다는 것이다. 과거 선진국과 우리나라도 그랬듯이 경제성장률이 높아질 때는 대..

국내, 해외 상장 중국 ETF 1부 (+ETF 6탄 소비재, 인터넷 서비스 추천)

투자 기회의 땅, 중국 2020년 연초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COVID-19)로 인하여 세계 경제는 순식간에 얼어붙었다. 이러한 여파로 중국 경기 사이클 반등 예상 시점이었던 올해는 당초 예상보다 지연되었고 현재 중국은 경제성장률이 2% 밑으로 하락하였다. 예상치 못한 감염병 위험으로 매년 5~10%의 경제성장률을 보이던 중국의 경제 성장률에 제동이 걸린 상태이다. 하지만 2003년 SARS 때와 마찬가지로 중국 정부는 경기부양 정책 강화와 이에 따른 내년 경기회복을 위한 고강도 경제 정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중국 정부는 '백년대계'의 1차 목표해서였던 2020년 '샤오킹 사회'를 완성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 중이다. '샤오킹 사회'란 14억 인민의 부유와 부강한 사회주의 국가 건설을 ..

주식 투자의 회계 황금비율 2부 (+부채비율, ROE, ROA)

주식과 회계의 연관성 현존하는 최고의 투자자로 꼽히는 워런 버핏은 투자자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사실 회계전문가이다. 워런 버핏의 투자 철학에 많은 영향을 끼친 벤저민 그레이엄과 필립피셔 역시 투자에 있어 회계의 중요성을 늘 강조하였다. 주식 투자에 있어서 회계는 일종의 기업의 언어이다. 우리가 다른 나라의 문화와 철학을 배우고 소통하는 데 있어서 언어가 기본이 되듯이 기업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회계도 마찬가지이다. 워런 버핏의 스승인 벤저민 그레이엄의 '안전마진 투자기법'도 순유동자산의 비율과 시장의 시세를 비교함으로써 저평가된 기업을 찾았다. 또 다른 스승인 필립피셔 역시 재무제표상에 나와 있는 영업이익률을 강조한 바 있다. 장기투자에 있어서 기업의 회계는 투자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 주식시장처럼 1..

주식 투자의 회계 황금비율 1부(+PER, PBR, 유동비율)

주식 투자에서 회계의 필요성 최고의 투자자로 손꼽히는 워런 버핏은 회계를 기업의 언어라고 했다. 회계를 제대로 알아야지 기업의 가치와 현재 상태를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회계 자체를 배우기는 쉽지 않다. 막상 배우기 시작해도 많은 용어와 숫자로 인해 금방 포기하게 된다. 그만큼 접근 자체가 어렵고 회계를 아는 일반인들도 많지 않다.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하지 않지만 내가 현재 주식에 관심 있고 투자를 하고 있다면 회계는 꼭 알아야 한다. 주식 투자에서는 기업가치와 회계는 중요하지 않고 차트에 의한 기술적 해석만으로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스켈핑을 주로 하는 전업투자자들에게는 1분 1초의 시황을 체크하고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어쩌면 회계 없이 수익을 낼 수 있을지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