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담은 공간 (story room)

크래프톤 공모가 498,000원 확정 크래프톤은 7월 14일부터 7월 27일까지 기관 수요예측 결과 498,000원으로 확정했습니다. 공모 기관 수요 당시 가격에 대한 높은 벨류 부담으로 고전하다가 결국 처음 공모가 대비 10%를 낮춘 498,000원에 확정했습니다. 기관 경쟁률은 243 : 1로 가격 부담으로 인하여 경쟁률은 높지 않습니다. 앞서 대형 IPO인 카카오뱅크는 182 : 1, 에스디바이오센터 1144 : 1, 큐라클 1219 : 1, 에이치케이이노엔 1871 : 1 상장 이후에는 시가총액이 약 24조 원으로 게임 대장주의 엔씨소프트와 6조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고평가 논란이 많습니다. 공모가 498,000원 확정 기관 경쟁률은 243 : 1로 높지 않음 상장 이후 시가 총액이 약 24조 ..

에이치케이이노엔 공모가 5만 9000원 확정 에이치케이이노엔은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희망 범위 내 최상단인 5만 9000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참여한 기관투자자의 약 30% 이상이 공모 밴드 상단을 초과하는 가격을 제시하는 등 경쟁률이 1871 : 1로 코스닥(KOSDAQ) 공모주 가운데 역대 최대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앞서 대형 IPO인 카카오뱅크 182 : 1, 에스디바이오센터 1144 : 1, 큐라클 1219 : 1과 비교했을 때 매우 높은 수치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1조 7054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에이치케이이노엔 공모주 5만 9000원 확정 경쟁률이 1871 : 1로 코스닥(KOSDAQ) 공모주 가운데 역대 최대 에이치케이이..

미국을 중심으로 한 반도체 시장 개편 2020년 바이든 대통령의 당선으로 반도체 시장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종합반도체 (IDM)의 최강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파운드리 분야의 최선봉 TSMC, 그리고 팹리스(Fabless)와 칩리스(chipless)의 1등 기업 엔비디아, 애플 등으로 이루어졌던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이 바이든 정부에 의해 개편되고 있다. 미국은 미·중 무역 갈등 및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내외 인프라 구축을 위해 기존에 수입에 의존했던 반도체 제품의 자국 내 생산 비중을 늘리고 있다. 이제 미국은 기존에 설계에만 의존했다면 종합반도체 그리고 파운드리까지 모두 자국 내 산업기술로 흡수할 생각을 하고 있다.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이 바이든 정부에 의해 개편 대내외 반도체 인프라 ..

카카오뱅크 공모가 3만 9000원 확정 카카오뱅크는 7월 20~21일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 3만 3000원에서 3만 9000원의 최상단인 3만 9000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액면가 5,000원) 공모가 기준으로 보았을 때, 시총 1, 2위인 KB금융 (약 21조 원)과 신한지주(약 19조 원)에 근접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만약 상장 이후에 주가가 15% 이상 상승한다면 금융주 1위 자리를 탈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7월 20일 ~21일간 기관을 상대로 한 수요예측 결과에서 경쟁률 1,723.83 : 1로 코스피 역대 2위를 기록하였습니다. SK아이테크놀로지와 더불어 상반기 대어 IPO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확정 공모가 : 39,000 원 총공모주식수 ..

배당 배당은 기업이 일정 기간 영업활동을 통해 발생한 이익 중 일부를 주주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을 말한다. 기업으로서는 기업의 가치를 주주들에게 환원하여 경영정책 면에서 중요한 이점이 있지만 주주에게는 투자수익 외적으로 받을 수 있는 일종의 보너스 개념이다. 일반적으로 배당을 주는 기업은 기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이익을 내고 있다는 말이므로 다른 기업에 비해 건실한 편이다. 미국은 오래전부터 배당 문화가 자리잡혀 있어 노후를 배당으로 준비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배당에 대해 소극적인 편이며 배당을 주는 기업도 많지 않다. 배당 - 기업이 일정 기간 영업활동을 통해 발생한 이익 중 일부를 주주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 투자수익 외적으로 받을 수 있는 일종의 보너스 우리나라는 아직 배당에 대해 ..

반도체란? 반도체는 평소에는 전기가 전혀 통하지 않지만 특수한 조건에서 전기가 통하는 물질이다. 대표적인 물질로는 실리콘(Si)과 게르마늄(Ge)이 있다. 어떤 특정한 조건하에서는 전기가 통하는 물질로써 필요에 따라 전류를 조절하는 데 주로 사용한다. 반도체는 크게 메모리반도체와 비메모리반도체로 구분된다. 메모리반도체는 DRAM, NAND로 다시 분류할 수 있고 주로 데이터를 저장하는 장치에 사용된다. 비메모리반도체는 시스템반도체, 광소자 반도체가 포함되어 있고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컴퓨터의 CPU, GPU가 시스템반도체의 대표적인 예이다. 메모리반도체- 데이터를 저장하는 장치 (ex. DRAM, NAND) 비메모리반도체 - 시스템반도체(파운드리), 광소자반도체 메모리반도체와 비메모리반도체의 비교 ..

5G가 불러올 변화 2018년 6월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 5G 상용화의 축포를 쏘아 올렸다. 새로운 통신 시대의 시작을 알린 것이다. 5G는 4G보다 수백 배 빠른 것은 물론 IoT 기기를 동시에 연결하는 네트워크 구현이 가능하다. 5G는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의 특징으로 5G 통신 기술 없이는 스마트팩토리와 자율주행 등 다가오는 4차 산업에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따라서 여러 국가에서 경쟁적으로 5G 통신 기술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한 상태이며 5G를 선점하는 국가와 기업이 앞으로 다가오는 차세대 산업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과거 휴대전화 중심에서 IoT 기반 산업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관련 기업과 주가들은 벌써 기대감에 상승 중에 있다. 2018년 6월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 5G 상용화 ..

KOSPI 3000시대, 전기차 시장의 본격화 2020년 12월 말부터 엄청난 속도로 KOSPI 지수가 상승하여 2021년 연초에 사상 처음으로 3200선을 돌파하였다. 이러한 KOSPI 지수의 상승에는 대기업들의 주가 상승이 KOPSI 지수 상승을 견인했으며 당분간 삼성, LG, 현대차 등 대표 그룹주의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유럽에 이어 2021년 미국과 중국은 친환경 정책을 연달아 발표하며 바이든 정부 아래 클린에너지 혁신 정책으로 전기차 시장이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EV 판매량이 2025년까지 약 25~30% 이상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자율주행 역시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2035년까지 약 150배 (연 평균 40%) 이상의 성장이 기대..

세상을 바꾸는 기업 미국은 세계 GDP 규모 중 약 22조 달러에 해당하는 명실상부 1등 국가이다. 전 세계 비중 중 약 25%에 해당한다. 미국의 혁신이 전 세계와 인류의 혁신을 가지고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전기자동차 및 에너지 저장 장치 제조 기업인 테슬라, 과거 CEO 스티브 잡스와 아이폰으로 유명한 애플 등 모두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시작하였다. 미국의 나스닥에 포함된 기업 중에서는 세상을 바꾸는 대표 기술주들이 많다.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 그리고 테슬라까지 모두 미국을 넘어 현재 세계의 혁신을 이끄는 기업들이다. 2020년 코로나로 인하여 전 세계는 얼어붙었지만 이들의 위세는 꺾이지 않았다. S&P 500, 다우존스 지수 및 나스닥 지수는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

'탄소 경제'에서 '수소 경제' 최근 수소경제를 선점하기 위한 각국의 기술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선진국들은 이미 다가올 수소경제를 위해 관련 산업에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다. 미국은 바이든 정부 이후 그린 뉴딜 정책 아래에 수소경제 R&D 로 7000억 달러 시장을 창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은 수전해 시스템 개발 및 해외 공급망 구축 계획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투자해 온 유럽연합, EU 역시 2050년까지 500GWh 수전해 설비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가올 미래 산업 기술 선점을 위해 엄청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에 발맞추어 2020년 2월 세계 최초로 수소법 제정하였으며 수소활용 3대 분야인 차량, 충전소, 연료전지 분야를 세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