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은 경제 부분에서 가장 큰 이슈는 동학개미운동이었다. 동학개미운동이란, 1984년 반외세 운동인 동학농민운동에 빗댄 표현이다. 코로나-19(COVID-19)로 인하여 국내 증시에서 외국 자금이 빠져나감에 따라 외국인의 매물이 급격하게 시장에 풀려 주가가 급속도로 하락했다. 이때 개인 투자자들이 이를 힘겹게 받아냈는데 이 모습이 마치 반외세 운동인 동학농민운동을 보는 것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외국인의 매물을 받아낸 동학농민운동은 2020년 한해에 엄청난 수익을 거두었다. 하지만 주식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수익 소식에 나만 돈을 벌지 못한다는 불안과 공포에 뒤늦게 너도나도 주식 시장에 뛰어들어 유례없는 주식 열풍이 불고 있다.
이렇게 자신만 흐름을 놓치고 있는 것 같은 두려움과 공포를 전문 용어로 포모증후군이라고 한다. 포모증후군(FOMO syndrome)은 'Fear Of Missing Out'의 약자로 원래는 홈쇼핑에서 소비자를 조급하게 만들어 소비를 유도하는 마케팅 기법의 하나였다. 하지만 2004년 하버드와 옥스퍼드대학에서 포모를 사회병리 현상의 하나로 주목하였고 최근에는 주식 시장 열풍과 함께 다시 한번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In 2020, the biggest issue in the economy was the Donghak Ant Movement. The Donghak Ant Movement is an expression that is based on the Donghak Farmers Movement, an anti-foreign movement in 1984. As foreign funds were pulled out of the domestic stock market due to COVID-19, foreigners' sales were rapidly released to the market, and the stock price fell rapidly. At this time, individual investors struggled to take it, and this is the name given because it seems to be watching the Donghak Peasant Movement, an anti-foreign tax movement.
The Donghak Farmers' Movement, which received foreigners for sale, made huge profits in 2020 alone. However, people who do not stock stocks are belatedly jumping into the stock market and unprecedented stock fever is blowing with fear and anxiety that only I can't make money on the news of profits coming from here and there.
In professional terms, the fear and fear that only oneself is missing the flow is called Formo Syndrome. FOMO syndrome is an abbreviation of'Fear Of Missing Out' and was originally one of the marketing techniques that induce consumption by making consumers impatient in home shopping. However, in 2004, Harvard and Oxford University noted Formo as one of the sociopathic phenomena, and in recent years, it became widely known once again with the stock market cra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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