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2010년 1월 (주)코오롱의 산업자재 및 기타 화학제품, 섬유, 의료, 피혁 제품 등 제조사업 부문이 분할되어 신설된 회사이다. 자동차소재 등을 생산하는 산업자재군, 종합화학제품을 생산하는 화학소재군, 패션 및 아웃도어 제품을 생산하는 패션군 등으로 나누어져 있다.
전방산업과 글로벌 경기 침체로 매출이 감소하였으나 현재는 타이어코드, 에어백, POM 등 자동차 부품 수요 증가 및 5G 관련 아라마이드 섬유의 매출 반영 등으로 턴어라운드가 진행되고 있다. 최근에는 탄화수소계 맴브레인막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하여 차세대 성장 동력인 수소 관련주로서 떠오르고 있다.
- 2010년 1월 (주)코오롱에서 분할되어 신설된 회사
- 탄화수소계 멤브레인막을 국산화 성공, 차세대 수소 관려주로 떠오르고 있음
수소 관련 모멘텀, 탄화수소계 멤브레인막 국산화
수소 관련 전지 및 2차 전지에는 연료전지가 핵심이다. 연료전지는 적정한 습도 유지가 필요하다. 만약 상대습도가 높게 되면 액적이 발생하여 유로를 폐쇄하는 플러딩(flooding) 현상이 발생할 수 있고 반대로 상대습도가 낮으면 전극의 습도가 감소하면서 전해질 막이 건조되어 이온 및 전자의 이동이 급격히 둔화하는 드라이아웃(dry-out)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내구성이 있고 적절한 수분 전달 속도를 제공해야 하는데 그동안에는 미국의 3M 등에서 전부 수입에 의존했으나 2020년 코오롱인더에서 국산화에 성공했다. 특히 멤브레인막은 고가의 소모품으로써 앞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수소 관련 전지 및 2차 전지에는 연료전지가 핵심
- 멤브레인을 3M 등에 전량 수입 의존하였으나 코오롱인더에서 국산화 성공
- 멤브레인막은 고가의 소모품으로써 앞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 가능
아라미드, 전기차, 5G 관련 수혜 예상
2020년 1분기에 2,500통을 증설하여, 총 7,500톤의 아라미드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아라미드는 산업용 고무 보강재, 전기차용 타이어코드, 광케이블 등에 사용되고 있다. 현재 아라미드는 방탄용 교체 시기 및 5G 광케이블용 수요 증가 및 전기차용 타이어 수요 증가로 꾸준히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내부적으로 세계 3번째로 자체 개발한 아라미드를 증설할 계획을 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친환경 자동차 및 5G 시대의 핵심 사업 부문이 될 가능성이 크다.
- 현재 아라미드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 세계 3번째로 자체 개발한 아라미드를 증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음
- 다가오는 친환경 자동차 및 5G 시대의 핵심 사업 부문이 될 가능성이 큼
타이어코드 추가 증설
코오롱인더는 타이어코드 공장을 추가 증설할 계획이다. 증설 규모는 약 1.92만 톤이며 내년 9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2차 차 증설이 완료되면 PET 타이어코드 총 생산 능력이 10만톤 이상으로 증가하여 세계 2위를 유지할 전망이다. 현재 타이어코드 사업 부문은 공급이 부족한 상황으로 지속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또한 타이어코드는 안정성에 대한 제품 인증을 받아야 해 신규업체의 진입 장벽이 큰 시장이며 코오롱인더의 공장증설은 향후 기업의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 타이어코드 공장을 추가 증설할 계획
- 현재 타이어코드 사업 부문은 공급이 부족한 상황으로 지속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
- 타이어코드 신규업체의 진입 장벽이 큰 시장
친환경 플라스틱 시장 진출
최근 코오롱인더는 SK종합화학과 친환경 플라스틱 시장 진출을 위해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SK종합화학과 2020년부터 PBAT 공동 개발을 진행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 특허 출원을 완료하여 하반기부터는 제품 상업화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인더는 과거 PET 소재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역할을 하고, SK종합화학은 PBAT 공급 및 후공정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PBAT 생산 능력을 연간 5만 톤까지 확대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코오롱인더는 SK종합화학과 친환경 플라스틱 시장 진출을 위해 파트너십 계약
- 2023년 PBAT 생산 능력을 연간 5만 톤까지 확대할 것을 목표
코오롱인더 실적 및 주가흐름
코로옹인더는 2021년 2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액 1.2조 원, 영업이익 1,036억 원 등이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691억 원과 전년동기 368억 원에 비해 각각 50% 및 182%로 급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보다 상회한 실적이다. 현재는 산업 부분과 패션 부문이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현재 주가는 97,000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다. 수소 관련 모멘텀 및 전방산업의 호실적 기대 등으로 과거 최고 주가였던 129,000원 이상으로 주가가 올라갈 가능성이 커 보이며 다가오는 친환경 시대에는 기업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될 가능성이 높다.
- 영업이익은 전분기 691억 원과 전년동기 368억 원에 비해 각각 50% 및 182%로 급증
- 현재 주가는 97,000원 정도
- 수소 관련 모멘텀 및 전방산업의 호실적 기대 등으로 과거 최고 주가를 상회할 가능성이 있음
코오롱인더 재무제표
코오롱인더의 주가 수준은 2022년 기준 PER 16 정도이며 수소 관련주 평균 PER 50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이 된다. 자기자본비율이 46.46%로 건전하며 부채비율도 115% 높은 편이 아닙니다. 작년 대비 영업이익 증가율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장기투자 관점에서 R0E 10%는 괜찮아 보이며 PBR이 1 이하로 투자해볼 가치가 있습니다. EPS, BPS 등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과거 10년에 비해 영업 이익률이 6~7%로 증가하였으며 투자를 지속함에도 부채총액은 높아지지 않아 적절히 회사가 자금이 순환되는 것으로 보인다.
- 코오롱인더의 주가 수준은 2022년 기준 PER 16 정도이며 수소 관련주 평균 PER 50에 비해 저평가
- 자기자본비율이 46.46%로 건전하며 부채비율도 115% 높은 편이 아님
- 장기투자 관점에서 R0E 10%는 괜찮아 보이며 PBR이 1 이하로 투자해볼 가치가 있음
코오롱인더 현금흐름표
2017년부터 영업활동으로인한현금흐름이 좋으며 지속적인 투자로 인하여 투자활동으로인한현금흐름은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지만, 부채총액이 증가하고 있지 않아 적절한 현금흐름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장증설에도 불구하고 재무활동으로인한현금흐름은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보아 이익의 일부를 환원하여 부채비율을 점점 줄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코오롱인더의 현금흐름이 나쁘지 않다.
10년 만에 최고실적, 코오롱인더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약 3천억 원으로 10년 만에 최고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 사업 부문에 대한 실적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차세대 연료전지 멤브레인 및 아라미드 부문에 대한 가치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 플라스틱 사업 역시 향후 기업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키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신성장동력으로의 빠른 전환과 Green을 중심으로 한 성장 그림을 그리는 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중장기 수소 소재 기업으로의 전환이 눈에 돋보이며 타이어코드부터 친환경 플라스틱 그리고 아라미드 등 여러 가지 강점을 가진 회사로서 중장기적으로 투자해볼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요약:
- 차세대 연료전지 멤브레인 및 아라미드 부문에 대한 가치도 꾸준히 상승
- 친환경 플라스틱 사업 역시 향후 기업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가능성이 큼
- 신성장동력으로의 빠른 전환과 Green을 중심으로 한 성장 그림
- 타이어코드부터 친환경 플라스틱 그리고 아라미드 등 여러 가지 강점을 가진 회사로서 중장기적으로 투자해볼 가치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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