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삶의 기초가 흔들린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 인생은 예측 불가능하다 보니 세상을 살아가는데 많은 풍파를 겪게 된다. 이때 가장 힘든 점은 상황을 통제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무기력함에 빠지는 것이다. 그럴수록 나는 잠자리를 정리하는 습관에 대해 생각해보곤 한다.
매일 아침 잠자리를 정리하는 건 그날의 첫 번째 행동일 가능성이 크다. 작지만 뭔가 해냈다는 성취감이 자존감으로 이어지며 또 다른 일을 해내야겠다는 자신감으로 바뀌게 된다. 내 힘으로 제어할 수 있는 일이 적어도 한 가지는 있다는 사실이 삶에 큰 위안으로 다가온다.
아무리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잠자리를 정리할 시간은 충분히 있다. 그리고 이러한 일을 하고 나면 삶을 통제할 수 없는 순간에도 본인이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일로 인해 인생의 큰 파도에 휩쓸려 가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즉 내가 통제할 수 있는 한 가지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There are times in life when you think that the foundation of your life is shaken. Life is unpredictable, so we go through a lot of ups and downs in life. The most difficult part is falling into a lethargy feeling that you can't control the situation. The more I do it, the more I think about the habit of organizing my bed.
Making your bed every morning is likely the first thing you do of the day. The sense of accomplishment that you have accomplished something small, but leads to self-esteem, and the confidence to do something else. The fact that there is at least one thing over my control is a great comfort to my life.
No matter how hard the work, there is enough time to make your bed. And when you do these things, you feel like you haven't been swept away by the big waves of your life by the little things you can do, even when you're out of control. That is, because I am doing one thing that I have control over.
스스로 정한 한계의 꼬리표, 자기불구화 (Self-handicapping)
건강 (+ 부자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하지만 놓치기 쉬운 것 중 하나 )
의존적 관계 ( + 오래된 상처 속에 머물러 있다면.. )
복고 열풍의 심리학 (+ 회고절정, 노스텔지어의 감정)
'일상이야기 (daily life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회와 사기는 공존한다. (1) | 2021.11.16 |
---|---|
잘 나갈 때 사업을 확장해야 한다. (5) | 2021.11.06 |
티스토리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며.. (7) | 2021.10.31 |
스스로 정한 한계의 꼬리표, 자기불구화 (Self-handicapping) (6) | 2021.07.25 |
부자와 일반인들의 차이 (+ 생각의 차이 ) (5) | 2021.03.19 |
건강 (+ 부자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하지만 놓치기 쉬운 것 중 하나 ) (4) | 2021.03.10 |
인생이 안 풀릴 때 (+ 운동을 통해 극복하자) (2) | 2021.03.02 |
의존적 관계 ( + 오래된 상처 속에 머물러 있다면.. ) (6) | 2021.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