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를 공부하다보면 다양한 금융 상품을 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펀드에서부터 ETF, ELS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조금씩 이들 간의 상관관계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과거와 다르게 디지털 시스템과 결합되면서 더 많은 금융 상품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블록체인과 결합된 NFT, 디파이(De-Fi), DEX 거래소 및 각종 가상화폐는 새로운 금융 시장의 한 축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4~5년 전만 하더라도 단순히 젊은 사람들의 투기성 상품으로 여겨졌다면 지금은 새로운 금융 자산으로 인정받는 분위기입니다.
블록체인과 결합된 가상자산들은 제도적으로 정착되지 않아 문제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원달러 환율을 이용한 재정거래는 가상화폐 시장에서 '보따리'라는 명목하에 시행되고 있지만 이를 재제할 방법은 없습니다. 어찌보면 불법이라고 할 수 있지만 누구에게는 큰 기회이기도 합니다.
당장 스테이킹 개념만 하더라도 은행의 단순 예적금 금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이자 수익을 주지만 누군가는 '폰지' 사기라고 말하고 누구는 새로운 탈중앙화 시스템의 탄생이라고 말합니다.
기회와 사기는 종이 한장 차이라고 생각됩니다. 닷컴 버블이 터지던 시기를 생각한다면 결국 살아남은 기업이 현재 전세계 시장을 주도하는 대형 플랫폼이 되었습니다. 만약 지금의 블록체인 기술과 연관된 다양한 금융 상품들이 살아 남는다면 누군가에는 과거 닷컴 버블때처럼 큰 기회일 것입니다. 하지만 실패한다면 그저 사기로 끝날 것입니다.
Studying economics seems to come into contact with various financial products. From funds to ETFs and ELSs, I learned that various financial products exist, and little by little, correlations between them are starting to appear. However, unlike in the past, more financial products are emerging as they are combined with digital systems.
In particular, NFT, De-Fi, DEX exchanges and various virtual currencies combined with blockchain are becoming one of the new financial markets. If four or five years ago it was simply considered a speculative product by young people, it is now recognized as a new financial asset.
It is also true that virtual assets combined with blockchain have problems because they are not institutionally established. Arbitrage transactions using the won-dollar exchange rate are being implemented in the virtual currency market under the name of 'package', but there is no way to restrict them. In some ways, it may be illegal, but it is also a great opportunity for some.
Even the concept of staking right now gives a huge interest income that is incomparable to the simple deposit rate of a bank, but some say it's a 'Ponzi' scam, and some say it's the birth of a new decentralized system.
Opportunity and fraud are thought to be the difference between a piece of paper. Considering the time when the dot-com bubble burst, the companies that survived eventually became a large platform that now dominates the global market. If various financial products related to the current block chain technology survive, it will be a great opportunity for some, just like the dot-com bubble in the past. But if you fail, you will end up with just a scam.
스스로 정한 한계의 꼬리표, 자기불구화 (Self-handicap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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