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주식 시장 주요 일정 (+주식 전망, 1분기 :1월~3월 일정)

 2020년 키워드는 '기회'

2020년 키워드는 '기회'

 

 2020년은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19 (COVID-19)로 인해 글로벌 경제 성장에 제동이 걸린 해였다. 글로벌 주가 및 국내 주가는 과거 10~20년 전으로 돌아갔고 모든 주식은 일제히 하락했다.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각국은 재정정책과 양적완화를 실시하여 엄청난 자금이 시장에 풀렸다. 미국도 예외는 아니었으며 그 결과 달러 가치는 하락했고 안전자산인 금의 가치가 급격하게 올라갔다.

 

 

 하지만 위기의 이면에 새로운 기회가 있었다. 과거 2008년 금융위기와 달리 한번 하락한 주가는 더블딥이 아닌 V-자 반등을 이루어냈고 시장에 풀린 엄청난 유동성 자금으로 인해 증시는 일제히 상승하여 글로벌 증시 및 국내 증시는 신고가를 경신하였다. 만약 이러한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면 과거 10년 정도의 수익을 단 6개월 만에 가능했을 것이다. 즉 위기 이면에 새로운 기회가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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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키워드는 '회복'

2021년 키워는 '회복'

 

 코로나-19 (COVID-19) 여파로 전세계의 경제가 일시에 중단되었고 많은 경제지표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그러나 반대로 엄청난 유동성 자금이 시장에 풀려 부동산과 주식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으며 현재 주식시장 개인 예탁금만 70조에 해당할 만큼 엄청난 강세장을 형성하고 있다.

 

 

 과거 강세장이라고 일컫던 시기의 개인예탁금 규모 10조 원과 비교하였을 때, 7배 이상의 자금이 몰렸으며 엄청난 유동성장세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더불어 전국민의 주식 열풍 및 과거 예적금 시대가 아닌 주식을 통해 자식에게 물려주는 유행까지 겹쳐 이제 관심이 아닌 시대적 흐름으로 변했다.

 

 

 올해는 백신 보급에 따라 경제활동이 순차적으로 정상화될지가 주요한 체크 포인트이다. 선진국을 필두로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등이 보급되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회복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정부 주도에서 민간 주도의 회복으로 넘어가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21년은 코로나 이후의 포스트 코로나로 진입하는 회복의 첫 시작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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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기 주식 시장 주요 이벤트 (1월 ~3월)

2021년 주식 시장 주요 이벤트 (+1분기, 1월~3월)

 

 2021년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칠 주요 변수를 미리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1월에서 3월은 올해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들이 많은 만큼 일정을 잘 확인해야 한다. 다가올 증시의 흐름에 작년 (2020년)과 같은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시장의 흐름에 맞게 포트폴리오를 조정이 필요할 것이다.

 

 

 다음은 1분기 주식 시장 주요 이벤트들이다. 관련 뉴스나 추이를 지켜보면서 주식 투자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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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국과 영국의 새 출발

 1월에는 미국과 영국이 새롭게 시작하게 된다. 영국은 EU 탈퇴 이후 미래관계 전환기간이 종료되며 1월 1일부터 브렉시트가 현실화되었다. EU와 협상이 어디까지 진행될지, 그리고 브렉시트 체제 정착까지 은행산업, 무역 등 일시적 혼란이 있을 수 있다.

 

 

 또한 미국은 1월 20일 바이든 정부가 공식 출범하게 된다. 민주당의 하원 장악으로 블루웨이브가 실현되었으며 앞으로 바이든 정부의 입지가 견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린뉴딜 정책의 시작과 대규모 재정부양책으로 인한 시장 유동성이 증시 상승 랠리를 어디까지 지속시킬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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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백신 보급에 따른 경기 회복 전망

 현재 백신 접종 국가에서 집단 면역 소식이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올해 상반기에 집단면역이 형성된다면 서비스업이 정상화되고 항공 및 호텔 사업이 재개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현재 코로나-19 (COVID-19)로 인한 경제 주체가 정부에서 민간으로 넘어가게 된다면 글로벌 경제 및 국내 경제 정상화 속도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국가 간 백신 상용화 및 접종 시기가 다르다는 점과 콜드체인 및 인프라 부족 문제 해결이 선결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업종별 회복 흐름이 상이할 것이며 차별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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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미연준과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인상 가능성

 상반기 1월 15일은 대한민국의 금융통화위원회 일정이 잡혀 있다. 현재 금리가 0.5%로 초저금리인 상태이며 시장에 대규모 자금이 풀려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금리 인상 압박은 지속되고 있으며 계속된 인플레이션과 부동산 가격 상승, 그리고 주식 시장 과열 등을 지켜만 보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미연준 FOMC 회의 역시 1월 28일에 있는 만큼 추가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을 열어두고 투자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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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공매도 금지 종료

  현재도 공매도 관련 이슈로 연초부터 주식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들의 포지션이 숏으로 바뀌고 있고 더는 공매도 금지 연장은 없다라고 밝힌 만큼 3월 15일 공매도 금지 종료는 기정사실로 되었다. 관련 법을 재정하고 무차입 공매도와 시장조정자에 대한 법률 규제를 강화한다고 하지만 2020년 주가 상승을 이끈 바이오, 제약 주식들의 하락과 기대감으로 상승한 주가의 하락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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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기 주식 시장 주요 이벤트 요약

 

 1월 - 미국 46대 대통령 바이든 취임 (1월 20일)

1월 1일	한국증권거래세 인하, 영국 브렉시트 시행
1월 3일	미국 제117대 의회 출범
1월 5일	미국 조지아주 상원 결선투표
1월 11일 ~ 14일	CES 2021
1월 15일	한국 1월 금융통화위원회 (금리전망)
1월 20일	미국 40대 대통령 취임식
1월 21일	BOJ 1월 통화정책회의 (겅제전망), ECB 1월 통화정책회의
1월 28일	미국 1월 FOMC
월 중	IMF/WB 세계경제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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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 백신 보급화 가능성

2월 4일	BOE 2월 통화정책회의 (경제전망)
2월 9일	MSCI 분기 리뷰
2월 25일	한국 2월 금융통화위원회 (경제전망)
2월 중	한국 3차 재난지원금 지급
	연준 반기 의회
	FTSE 반기 리뷰
	UN 환경 총회
	한국 코로나-19 백신 단계적 도입
	한국 금융안정특별대출제도 만기
	수소충전소 구축, 운영 SPC 코하이젠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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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 공매도 금지 종료

3월 4일	씨티그룹 한국투자자 컨퍼런스
3월 3일 ~ 5일	중국양회 (전인대/정협) 개최
3월 11일	ECB 3월 통화정책회의 (경제전망), 한국 선물, 옵션 만기일
3월 15일	한국 공매도 금지 및 자가주식취득한도 확대 연장 종료
3월 17일	네덜란드 총선 (하원)
3월 18일	미국 3월 FOMC (경제전망), BODE 3월 통화정책회의
3월 19일	BOJ 3월 통화정책회의
3월 25일	한국 3월 금융안정상황 점검회의
3월 25일 ~ 26일	EU 정상회담

 

 

 * 주식 투자하시는 모든 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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