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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관련주, 수혜주 (+우리기술투자, 위지트, 비덴트)

비트코인 역사적 신고가 2017년 가장 핫한 이슈는 단연코 비트코인이었다. 2017년 초만해도 300~400만 원을 호가하던 비트코인이 연말에는 2800만 원까지 오르며 엄청난 열풍을 일으켰다. 그 사이에 각종 매체에서는 단기간에 엄청난 돈을 벌었다는 사람이 속출하였다. 아무런 감시 체계도 없던 비트코인 투기에 경각심을 느낀 정부는 2018년 초 비트코인 규제를 시작하였고 정부의 규제 속에 한 달 사이에 비트코인의 가격은 2800만 원에서 1000만 원 아래로 폭락했다. 그리고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2020년 12월 27일 비트코인은 2018년 초 2800만 원 대를 넘어서 3000만 원인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하며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 2020년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세계 경제의 악..

배당락, 배당일 총 정리 (+배당락과 2021년 시장 분석)

한해 총 결산 한해의 마지막은 그해의 마지막 날이다. 보통 12월 30일이거나 12월 31일에 해당한다. 하지만 주식 시장에서는 한 해의 마지막은 다르다. 주식 시장에서 한해 총 결산은 배당일과 배당락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면 된다. 주식 시장은 한해의 마지막까지 열리는데 무슨 차이가 있을까? 그것은 앞으로 알아볼 주식 시장에 적용되고 있는 결제일 때문에 나타난다. 본론부터 말하면 주식 시장에서 한해 총 결산일은 2020년을 기준으로 12월 28일에 해당한다. 왜냐하면 12월 28일 종가와 시간외까지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면 올해까지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즉 29일에 매수한 주식은 내년에 반영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주식 투자하는 입장에서는 올해를 기준으로 12월 28일이 한해의 총 결산이 ..

향기는 기억을 되살린다. (+프루스트 효과)

비가 온 뒤, 땅에서 나는 냄새나 쌀쌀한 아침 공기로 과거를 떠올린 적이 있지 않은가? 기억 속에서 잊혀졌지만 그 기억과 연관된 특정한 냄새가 있다면 이따금 다시 수면위에 올라와 과거를 회상하고 추억하게 만든다. 특히 냄새가 일으키는 기억은 감정과 연관되어 그 시절을 더욱 선명하게 느끼도록 해준다. 이러한 현상은 왜 일어날까? 그것은 바로 두뇌의 구조 때문이다. 기억과 감정을 담당하는 두뇌와 후각을 담당하는 두뇌는 서로 연관되어 있다. 우리가 냄새를 맡게 되면 후각 신호는 뇌에서 감정을 담당하는 편도체와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를 동시에 지나게 된다. 이때 후각 신호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기억 과정도 함께 처리된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가 냄새를 맡게 되면 과거 잊혀진 기억을 다시 끄집어낼 수 있는 것이다. 프..

국내, 해외 상장 항생테크 ETF 총정리 (+동양의 나스닥 지수)

포스트 코로나, 또 한번의 산업 흐름 중국은 2020년까지 '백년대계'의 1차 목표인 '샤오킹 사회'를 완성하고자 했다. 하지만 올해 초에 발생한 코로나-19(COVID-19)로 인하여 전 세계 경제는 얼어붙었고 과거 10년과 비교하였을 때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바닥을 쳤다. 중국 내 일부 기업은 부실기업으로 판명되어 미국에 상장된 대형 지수에서 제외되기도 하였다. 그중에서 인터넷, 핀테크, 클라우드, e커머스 등을 중심으로 한 기술주의 성장은 반대로 돋보였다. 코로나로 인한 세계의 흐름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졌으며 그와 연관된 기업은 급격한 성장을 보였고 코로나 이후의 사회 경제에도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로 인하여 또 한 번 산업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 동양의 나스닥 지수, 항생..

2021년 경제정책 방향에 따른 주식시장 전망 1부 (+그린뉴딜, 5G와 6G)

2021년 경제 정책 방향 2020년 12월 17일 우리나라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1년 경제 정책 방향'을 발표하였다.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과 활력복원 그리고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이 주된 내용이며 코로나-19(COVID-19)의 종식과 그에 따른 발 빠른 대처로 경제를 적극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다. 또한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다가올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 의지를 밝혔다. '2021년 경제 정책 방향' 보고서에는 부동산, 일자리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그중에서 2021년 주식 시장에 강한 모멘텀으로 작용할 대표적인 것들을 골라서 살펴볼 것이다. 탄소중립 선언과 그린뉴딜, 5G를 넘어 6G, 바이오, 시스템 반도체 그리고 주식 장기 보유 시 세제..

KODEX 삼성그룹, 삼성에 투자하라 (+삼성 핵심계열사 모두 포함)

한국경제의 힘, 삼성그룹 삼성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1등 기업이다. 1936년 이병철 회장의 삼성상회를 시작으로 지난 80년간 대한민국 경제성장률을 견인한 기업 중 하나이며 현재는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한 회사이다. 이병철 회장의 뒤를 이은 이건희 회장의 페스트 팔로우 전략이 삼성을 레드오션의 강자로 만들었으며 기업의 엄청난 성장을 이루어 냈다. 현재는 과거 벤치마킹 비판을 벗어나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을 이끌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수출을 담당하고 있다. 지주회사인 삼성물산을 포함하여 현재 삼성전자,삼성SDI,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을 포함한 58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사실상 대한민국에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나라 주식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비중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삼성그룹 전체는 KOS..

삼성생명 주가 전망 및 분석 (+금리인상 대표 수혜주)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2021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0.5%로 동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올해 10월까지만 하여도 일일 확진자 수를 감소시키며 방역에 성공하였으나 현재는 2차 대유행 조짐을 보이는 만큼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경기회복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전까지는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펼 것으로 보이며 현재와 같은 국고채 매입을 통한 대응을 지속할 듯하다. 또한 이주얼 한국은행 총재는 기준금리가 실효하한 수준에 근접하였다고 말한 만큼 추가적인 금리 인하는 당분간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이는 현재 실질금리가 마이너스라는 것으로, 더 이상 기준 금리를 낮추더라도 경기부양 효과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다는 말로 해석할 수 있다. 그리고 현재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하여 추가..

내가 책을 읽는 이유

학창시절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명확했다. 책을 읽으면 독해력을 키울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점점 사라졌다. 바쁜 일상 속에서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많아졌고 책보다 재밌는 것들이 워낙 많았다. 또 시대적인 흐름이랄까.. 예전에는 많던 서점들이 이제는 찾아서 가야 할 정도로 없어졌다. 내가 다시 책을 읽었던 이유는 간단했다. 누구든지 인생의 어느 시점에 앞이 캄캄할 정도로 막막한 순간이 있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그런 시간이 있었다. 하지만 나이가 듦에 따라 내 고민을 주변에 털어놓기가 쉽지 않다. 같은 시기, 같은 고민을 하고 살아가는 사람을 만나기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우니깐.. 힘든 시절 자주 가던 곳이 서점이었다. 몇 푼 없던 돈을 가지고 한 권의 책을..

건강보험임플란트 적용기준 및 가격 (+65세 이상, 평생 2개 혜택)

임플란트의 보편화 2000년대 초반만 하여도 '임플란트'는 생소한 단어였습니다. 치과마다 1년에 시술하는 경우가 몇 번 안될 정도로 고급 술시이었으며 사람들도 잘 알지 못했습니다. 당시에는 어금니 치아가 빠지면 앞뒤 치아를 깍은 후 브릿지(bridge) 치료를 주로 하던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브릿지(bridge) 치료는 앞 뒤 치아를 깍아야 한다는 단점이 존재하지만 그 당시에는 다른 대안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2000년 중반부터 오스템임플란트, 덴티움, 덴티스 등 임플란트 회사들이 많이 생겨났고 동시에 임플란트 술식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맞물렸습니다. 임플란트 술식은 빠르게 발전했고 현재는 '임플란트' 단어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보편화되었습니다. 임플란트의 정의 치과임플란트는 치아가 빠진 경..

제로금리 시대, 주식 투자 전망(+미연준 2023년까지 제로금리 유지)

미연준 2023년까지 제로금리 유지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 Fed-연준에서 2020년 12월 16일 현행 제로 금리를 2023년까지 유지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연방준비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이루어졌으며 코로나-19(COVID-19)가 확산된 3월 이후 6번째 열린 이번 회의에서 같은 입장을 유지했다. 현재 기준 금리는 0.00~0.25%로 사실상 제로에 가깝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추가 진전이 있을 때까지 최소한 현재 수준의 채권 매입 규모를 유지하겠다"로 발표하였다. 이는 코로나-19(COVID-19)와 관련된 경제 불확실성이 내년 상반기까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하에 내려진 결정으로 보인다. 따라서 백신의 보급화에 따른 경제 지표의 전환 시점인 내년 하반기 FOMC까지는 이 기조가 유지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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