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1977년 8월 1일 삼성정밀공업(주)으로 설립되어 삼성그룹에 속해 있다가 2015년 6월 한화그룹에 인수되었습니다. 2000년 삼성그룹에 속해 있을 때는 삼성테크윈(주) 상호명을 쓰다가 한화그룹에 인수된 이후 현재 상호로 변경되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고도의 정밀기계분야의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항공기 및 가스터빈 엔진, 자주포, 장갑차, 위성시스템 등의 생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국내 엔진 군수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2015년 6월 한화그룹에 인수
- 한화그룹에 인수된 이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변경
- 국내외 항공기 및 가스터빈 엔진, 자주포, 장갑차, 위성시스템 등의 생산 및 판매
- 국내 엔진 군수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
자화사 한화디펜스의 K-9 자주포의 독점적 지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대부분 자화사인 한화디펜스에서 매출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체 매출 비중 40% 정도에 해당합니다. 한화디펜스에서 생산하는 자주포는 대한민국의 자랑 K-9 자주포입니다. 국내의 경우 경쟁사가 없으며 K-9 자주포 수출량 세계 1위이며 이미 규모의 경제를 이뤄 가격적인 메리트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발생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하여 단기간에 수주가 체결되기는 어려우나 폴란드,에스토니아 등 러시아 주변국에서 주요 수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랜드400 프로젝트로 인하여 호주 장갑차 사업 선정 기대감이 있는 상태입니다.
- 대부분 자화사인 한화디펜스에서 매출이 발생
- 전체 매출 비중 40%
- 한화디펜스에서 생산하는 자주포는 대한민국의 자랑 K-9 자주포
- 랜드400 프로젝트로 인하여 호주 장갑차 사업 선정 기대감
한화그룹의 우주산업 컨트롤타워 역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아직까지 우주산업과 관련된 매출이 높지 않습니다. 다만 한화그룹 내에서 우주산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누리호에 들어가는 엔진 및 저궤도위성 발사에 사용될 엔진 장비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위성운영 및 서비스제공업체인 쎄트렉아이와 안테나, 탐색기 등을 제작하는 한화시스템의 모회사로서 앞으로 우주산업의 선도주자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아직까지 우주산업과 관련된 매출이 높지 않습니다
- 다만 한화그룹 내에서 우주산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
- 현재 누리호에 들어가는 엔진 및 저궤도위성 발사에 사용될 엔진 장비를 개발
한미미사일협정 폐기로 우주발사체 개발이 가능
2011년 5월 한미미사일협정이 폐기되면서 민간이 가지고 있는 로켓 기술을 활용하여 우주발사체 개발이 가능해졌습니다. 기존에는 한미미사열헙정으로 인해 사거리 800Km를 초과하는 로켓 개발이 어려웠으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개발도 불가능했습니다.
하지만 한미미사일협정이 폐기되면서 우주발사체 개발이 가능해졌으며 우리니라도 본격적으로 우주발사체 개발에 뛰어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한국항공우주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이 관련 사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 2011년 5월 한미미사일협정이 폐기
- 우주발사체 개발이 가능
- 현재 한국항공우주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이 관련 사업을 주도
우주산업 내에서 발사체 제작에 참여, 6월 15일 누리호 발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 상장 주요 우주,위성 관련 기업들 중에서 발사체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누리호 발사 엔진 제작에 참여하고 있으며 KSLV-II 사업에 참여해 3단으로 이루어진 각 로켓 비행제어 및 자세제어 시스템 그리고 엔진 공급계 밸브 제품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누리호 2차 발사 계획이 6월 15일로 확정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실제 위성을 싣고 우주로 날아가게 될 것으로 보이며 누리호에 들어가는 핵심 엔진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기술이 들어가게 됩니다. 성공을 하게 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우주산업 입지는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 상장 주요 우주,위성 관련 기업들 중에서 발사체 제작
- 현재 누리호 발사 엔진 제작에 참여
- 누리호 2차 발사 계획이 6월 15일
- 핵심 엔진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기술
- 성공을 하게 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우주산업 입지는 커질 것으로 전망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실적 및 주가흐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2년 1분기 매출은 1조 3789억 원, 영업이익은 664억 원, 순이익은 46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컨센서스 기준으로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테크윈과 정밀기계 분야가 예상보다 높은 수익을 보였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방산분야는 타 기업에 비해 영업이익성장률이 크지 않습니다.
2010년 11만 원까지 형성된 주가는 현재 51,000~ 53,000원 사이를 형성하고 있으며 다음 달(6월 15일)에 있을 누리호 관련 이슈로 주가 움직임이 상방으로 열려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다음과 같은 추가적인 모멘텀이 존재하여 투자해볼만한 시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 날짜 | 모멘텀 이슈 |
| 2022년 5월 | 미국 장갑차 교체 사업 후보 압축 (5개사-> 3개사) |
| 2022년 6월 | 누리호 발사 |
| 2022년 7월 | KF-21 초도비행 |
| 2022년 9월 | 호주 LAND 400 Phase 3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재무제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1년이 2020년보다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급격한 성장을 보였습니다. 다만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해외 수주 감소 등으로 인하여 2022년에는 당기순이익이 2021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PER은 10.34로 동종 업계에 비해서는 저평가 되어 있으며, PBR은 0.90으로 매우 우수한 편이며 ROE도 9.74%로 10%를 근접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부채비율이 상당히 높으며 180.95%입니다.
- 2021년이 2020년보다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급격한 성장
- 2022년에는 당기순이익이 2021년 대비 감소할 것
- PER은 10.34, PBR은 0.90으로 매우 우수한 편
- ROE도 9.74%
-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부채비율이 상당히 높으며 180.9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금흐름표
영업활동으로인한현금흐름, 투자활동으로인한현금흐름, 재무활동으로인한현금흐름을 비교해보면 영업활동으로인한현금흐름은 2020년 대비 증가하였으나 나머지는 모두 수치적으로는 좋지 않습니다.
재무활동으로인한현금흐름이 2020년 대비 많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외부 자금 조달을 위해 차입을 하고 있거나 유상증자 등이 있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활동으로인한현금흐름이 증가한 것은 자산 취득 및 개발비로 많은 돈을 쓰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영업활동으로인한현금흐름 양호
- 투자활동으로인한현금흐름 투자 진행 중
- 재무활동으로인한현금흐름 확인 필요
2022년 6월 15일 누리호발사부터 빅 이슈가 많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분기 실적발표 이후 Peak out이 아닐까라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다만 하반기 해외수주모멘텀, 민수부문의 실적, 기체부품 턴어라운드 그리고 6월 15일 누리호 발사 등 많은 빅 이슈가 있습니다.
또한 과거 10년 대비 주가가 상당히 저평가 되어 있으며 PBR 0.89, PER 10.34로 동종업계에 비해 매우 낮은 수치라고 보여집니다. 또한 스페이스X 상장 이슈 이후에 저궤도 위성이 주목받게 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수혜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이제는 과거 10년 정도의 하락을 딛고 한 번 투자를 해보기 좋은 시점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도 다른 나라처럼 저궤도위성 사업은 시작해야 합니다. 그 중심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있습니다.
요약: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외 항공기 및 가스터빈 엔진, 자주포, 장갑차, 위성시스템 등의 생산 및 판매
- 현재 누리호에 들어가는 엔진 및 저궤도위성 발사에 사용될 엔진 장비를 개발
- 누리호 2차 발사 계획이 6월 15일
- 성공을 하게 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우주산업 입지는 커질 것으로 전망
| 날짜 | 모멘텀 이슈 |
| 2022년 5월 | 미국 장갑차 교체 사업 후보 압축 (5개사-> 3개사) |
| 2022년 6월 | 누리호 발사 |
| 2022년 7월 | KF-21 초도비행 |
| 2022년 9월 | 호주 LAND 400 Phase 3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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