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로 공모가 2만 2600원 확정
공급망관리(SCM) SW 솔루션 기업인 엠로는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인 2만 2600원에 확정했다고 3일 유가증권에 공시했습니다. 29~30일 이틀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수요 예측 결과, 총 685.6 :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엠로의 총 공모 금액은 약 230억 원으로 예상되며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신규 솔루션, 서비스 개발, 마케팅 비용, 부채 비율 개선 등에 사용될 계획입니다.
- 엠로 : 공급망관리(SCM) SW 솔루션 기업
- 최종 공모가 : 2만 2600원
- 기관투자자들 수요 예측 경쟁률 : 685.6 : 1
엠로 공모주 배정 내역
총공모주식 수는 1,016,104 주 입니다. 그중 일반 청약 물량은 304,831 주 입니다. 여기서 균등과 비례 배정 주식을 나누면 각각 152,420 주로 큰 물량은 아닙니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입니다.
다른 IPO와 다르게 공모주 청약 배정 물량이 매우 적은 편에 속합니다. 한국투자증권에서만 청약을 진행하기 때문에 꼭 8월 5일에 청약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특징 | 중복청약 불가능 | |
주관사 | 한국투자증권 | |
일반 청약 배정 물량 | 304,831 주 ( 균등: 152,420주 ) |
엠로 공모주 청약 일정
2021년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수요예측 결과 최종 공모가는 2만 2600원에 확정했습니다. 공모 청약일은 8월 4일(수)부터 8월 5일(목)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납입일 및 환불일은 8월 9일입니다. 최종 코스닥(KOSDAQ)시장 상장은 8월 13일이 되겠습니다. 10주 단위의 청약이 가능하며 청약증거금율이 50%입니다.
특징 | 중복 청약 불가능, 코넥스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재 상장 |
수요예측일 | 2021.07.29 ~ 2021.07.30 |
공모청약일 | 2021.08.04 ~ 2021.08.05 |
배정공고일(신문) | 2021.08.09 (주관사 홈페이지 참조) |
납입일 | 2021.08.09 |
환불일 | 2021.08.09 |
상장일 | 2021.08.13 |
엠로 증거금 및 전략
현재 엠로 공모주 일반 청약은 한국투자증권에서만 가능합니다. 최소단위는 10주이며 증거금율은 50%입니다. 청약은 10주, 50주, 100주, 500주, 1,000주, 2,000주 단위로 가능하나 일반 배정물량 중 균등배정물량이 152,420주이므로 경쟁률이 매우 치열할 것으로 보이며 한주도 못 받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 공모주 일반 청약 : 한국투자증권에서만
- 최소단위 : 10주
- 증거금율 : 50%
- 일반 배정물량 중 균등배정물량이 152,420주이므로 경쟁률이 매우 치열할 것
1. 10주 청약시 필요한 금액 113,000원
공모가가 2만 2600원으로 확정되었기 때문에 청약 당일에 공모가의 50%의 증거금만 있으면 됩니다. 10주 단위로 청약할 수 있으므로 10주를 청약하였다면 22,600원 x 10주 = 226,000원으로 청약 증거금이 50%를 적용했을 때 113,000원 정도 준비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추가금액이 더 발생할 수 있어 넉넉히 넣어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비례청약 및 균등 청약 물량을 합쳐도 304,831 주로 매우 적습니다. 따라서 비례 균등 조차 청약하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 확정 공모가 : 2만 2600원
- 10주 청약시 : 113,000원 필요
- 비례청약 및 균등 청약 물량을 합쳐도 304,831 주, 비례 균등 조차 청약하기 쉽지 않아 보임
2. 코넥스에서 코스닥(KOSDAQ) 시장으로 이전 상장
엠로는 기존에 코넥스에 상장되어 있던 기업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하면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는 것으로 자금 조달 및 주식의 유동성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보입니다. 흔히 코넥스 시장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상장하는 이유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으로 상장시, 가장 눈여겨 볼 것이 기업의 성장성입니다. 엠로는 SCM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으로 최근에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1년 1분기 실적이 작년과 비교했을 때, 크게 성장했고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배 가까이 증가하여 당기순이익이 굉장히 많이 증가한 상황이 눈여겨볼 만합니다.
- 엠로는 기존에 코넥스에 상장되어 있던 기업
- 자금 조달 및 주식의 유동성 확보를 위한 목적
- 코스닥 시장으로 상장시, 가장 눈여겨 볼 것이 기업의 성장성
- 2021년 1분기 실적이 작년과 비교했을 때, 크게 성장했고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배 가까이 증가하여 당기순이익이 굉장히 많이 증가한 상황
SCM 토탈 솔루션 기업, 엠로
지난 2000년 자동차, 전자, 철강, 화학, 유통, 의료, 금융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280여개 기업에 1000건 이상의 구매 SCM 솔루션을 공급해 온 기업입니다. 흔히 알고 있는 삼성, LG, 포스코 등의 대기업과 한국전력, 한국도로공사 등 공기업 시스템을 구축한 회사입니다.
최근에는 특허를 받은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기준 정보 표준화 및 중복 방지 솔루션을 출시하였고 지속해서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엠로의 실적은 고객사들로부터 나온다는 점을 늘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만약 고객사들이 관련 투자를 축소한다면 엠로의 순이익은 휘청거릴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고 청약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청약 이후에 당장에는 영향이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 삼성, LG, 포스코 등의 대기업과 한국전력, 한국도로공사 등 공기업 시스템을 구축한 회사
- 엠로의 실적은 고객사들로부터 나온다는 점을 늘 염두
요약 :
공모청약일 | 2021.08.04 ~ 2021.08.05 |
배정공고일 | 2021.08.09 (주관사 홈페이지 참조) |
환불일 | 2021.08.09 |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 | 685.6 : 1 |
주관사 | 한국투자증권 |
확정공모금액 | 2만 2600원 |
특징 | 중복청약 불가능 |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재 상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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