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담은 공간 (story room)

'탄소 경제'에서 '수소 경제' 최근 수소경제를 선점하기 위한 각국의 기술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선진국들은 이미 다가올 수소경제를 위해 관련 산업에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다. 미국은 바이든 정부 이후 그린 뉴딜 정책 아래에 수소경제 R&D 로 7000억 달러 시장을 창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은 수전해 시스템 개발 및 해외 공급망 구축 계획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투자해 온 유럽연합, EU 역시 2050년까지 500GWh 수전해 설비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가올 미래 산업 기술 선점을 위해 엄청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에 발맞추어 2020년 2월 세계 최초로 수소법 제정하였으며 수소활용 3대 분야인 차량, 충전소, 연료전지 분야를 세계 ..

신재생에너지, 한국판 뉴딜 사업 본격화 바이든 차기 대통령 후보는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여 그린산업 육성에 집중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바이든 차기 정부는 저탄소 산업으로의 전환을 선포하였으며 단순 보조금 확대가 아닌 경제 구조 자체를 그린산업 위주로 재편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중국, EU, 일본 등은 탄소 배출 감축 선언으로 사실상 전 세계의 산업 구조가 바뀌고 있다. 우리나라도 전 세계적인 트랜드에 발 맞추어 2020년 12월 17일 '2021년 경제 정책 방향'에서 코로나 이후 경제를 활성화하고 다가올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그린 뉴딜 사업에 적극적인 투자 의지를 밝혔다. 특히 전 세계 흐름에 발맞추어 2050 탄소중립 시대로의 이행 본격화를 선언하..

2021년 경제 정책 방향 2020년 12월 17일 우리나라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1년 경제 정책 방향'을 발표하였다.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과 활력복원 그리고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이 주된 내용이며 코로나-19(COVID-19)의 종식과 그에 따른 발 빠른 대처로 경제를 적극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다. 또한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다가올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 의지를 밝혔다. '2021년 경제 정책 방향' 보고서에는 부동산, 일자리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그중에서 2021년 주식 시장에 강한 모멘텀으로 작용할 대표적인 것들을 골라서 살펴볼 것이다. 탄소중립 선언과 그린뉴딜, 5G를 넘어 6G, 바이오, 시스템 반도체 그리고 주식 장기 보유 시 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