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담은 공간 (story room)

확정발행가액 1만 9100원 확정 2021년 3월 2일 대한항공은 유상증자 신주발행가액이 1만 9100원으로 확정되었다고 공시를 통해 알렸다. 대한항공의 유상증자 금액은 총 3조 3000억 원 규모에 해당한다. 이 자금은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1조 5000억 원이 사용되며, 남은 1조 8천 억 원은 채무 상환에 쓰일 계획이다. 우리사주조합에 배정된 신주 20%의 청약 예정일은 2021년 3월 4일, 구주주 청약 예정일은 2021년 3월 4일에 시작하여 5일 종료된다. 우리사주조합과 구주주 청약 결과 발생한 실권주는 2021년 3월 9일과 10일 일반 공모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항공 유상증자 신주발행가액 1만 9100원으로 확정 유상청약 : 2021년 3월 4일~ 3월 5일 실권주 : 2021년 3월..

대한항공 46R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기 위해 대규모 유상증자를 진행했었다. 일전에 2021년 1월 22일까지 대한항공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다면 가지고 있던 주식 수에서 0.79 만큼이 오늘 (2021년 2월 5일) 각 증권사 계좌에 '대한항공 46R' 이라는 이름으로 입금 되었다. 만약 내가 2021년 1월 22일까지 100주를 가지고 있었다면 '대한항공 46R' 이라는 이름으로 79주가 입금되었을 것이다. 이것이 유상증자를 위해 발행한 신주인수권에 해당한다. 신주인수권이란 기업이 증자를 위해 신주를 발행할 경우 우선적으로 주식을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따라서 추후에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를 원한다면 신주인수권을 그대로 둔 채, 2021년 3월 4 ~ 5일 유상증자 참여 여부(청약)를 밝..

대한항공, 항공 대장주 대한항공은 1962년에 설립되어 1969년 국영에서 민영으로 전환된 기업이다. 국내 및 해외에 여객 및 화물 노선을 개설하여 항공운수사업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기업 중 하나이다. 또한 항공기 설계 및 제작, 민항기 및 군용기 장비, 항공우주 사업 등 다양한 사업도 같이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아시아나 항공 (대한항공 인수 예정),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의 연 매출을 합한 것보다 대한항공의 매출이 더 높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을 산업은행의 지원으로 인수 진행 중이며, 인수 이후에는 국제여객 수송 및 국제화물 수송 점유율이 40~50%를 넘을 것으로 보이며 사실상 독점 기업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대한항공 아래에 속해 있는 대표적인 종속기업을 나타낸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