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준 2023년까지 제로금리 유지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 Fed-연준에서 2020년 12월 16일 현행 제로 금리를 2023년까지 유지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연방준비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이루어졌으며 코로나-19(COVID-19)가 확산된 3월 이후 6번째 열린 이번 회의에서 같은 입장을 유지했다. 현재 기준 금리는 0.00~0.25%로 사실상 제로에 가깝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추가 진전이 있을 때까지 최소한 현재 수준의 채권 매입 규모를 유지하겠다"로 발표하였다. 이는 코로나-19(COVID-19)와 관련된 경제 불확실성이 내년 상반기까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하에 내려진 결정으로 보인다. 따라서 백신의 보급화에 따른 경제 지표의 전환 시점인 내년 하반기 FOMC까지는 이 기조가 유지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