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칩 공모가 13,000원, 희망 밴드 최상단 초과
차량용 카메라 영상처리 인식 시스템 반도체 전문 기업인 넥스트칩이 상장합니다. 최근 있었던 공모주 중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았으나, 경쟁률 산정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어 보입니다. (바뀐 내용이 있어서 아래 마지막 글 참고)
레이저쎌는 6월 16일에서 17일 이틀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코스닥(KOSDAQ) 시장 상장을 위한 수요 예측 결과, 총 1623.41 :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기관 투자자들의 경쟁률을 보았을 때, 최근 공모주 중에서는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습니다. 희망 공모가가 밴드 최상단을 초과한 13,000원에 확정했으며 공모가 밴드 최상단 보다 12% 높은 수치입니다. 의무보유확약도 11.50%로 나쁘지 않습니다.
- 넥스트칩 : 차량용 카메라 영상처리 인식 시스템 반도체 전문 기업
- 최종 공모가 : 13,000원
- 기관투자자들 수요 예측 경쟁률 : 1623.41 : 1
- 의무보유확약 : 11.50%
*청약해야할지만 보고 싶다면 마지막 글만 보면 됩니다!
넥스트칩 공모주 배정 내역
총공모주식 수는 2,600,000 주입니다. 그중 일반 청약 물량은 650,000 주 입니다. 청약 물량이 많지 않습니다. 비례 청약과 균등 청약으로 나뉠 경우 물량은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청약 일정은 6월 21~22일이며 대신증권 단독 주간입니다.
| 특징 | 일반 청약 물량이 많지 않음 | |
| 주관사 | 대신증권 | |
| 일반 청약 배정 물량 | 650,000 주 | |
넥스트칩 공모주 청약 일정
2022년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수요예측 결과 최종 공모가는 13,000원에 확정했습니다. 공모 청약일은 6월 21일(화)부터 6월 22일(수)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납입일 및 환불일은 6월 24일입니다. 최종 코스닥(KOSDAQ)시장 상장은 7월 1일이 되겠습니다.
청약증거금율은 모두 50%이며 청약 수수료 2,000원이 있습니다.
| 특징 | 공모가 희망 밴드 최상단 |
| 수요예측일 | 2022.06.16 ~ 2022.06.17 |
| 공모청약일 | 2022.06.21 ~ 2022.06.22 |
| 배정공고일(신문) | 2022.06.24 (주관사 홈페이지 참조) |
| 납입일 | 2022.06.24 |
| 환불일 | 2022.06.24 |
| 상장일 | 2022.07.01 |
넥스트칩 증거금 및 예상 경쟁률
현재 넥스트칩 공모주 일반 청약은 대신증권에서만 가능합니다. 13,000원 공모가로 계산했을 때, 시가총액은 2,259억 원이 되겠습니다. (모회사 앤씨앤보다 1,200억 원 높은 가치 )
일반 배정물량이 최근 IPO 중에서는 물량이 적은 편입니다. 첫째날부터 경쟁률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균등배정은 모두 0~1주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공모주 일반 청약 : 대신증권
- 최소단위 : 10주
- 증거금율 : 50%
- 경쟁률이 높아 균등배정은 0~1주
| 대신증권 | |
| 최소단위 | 10주 |
| 10주 청약증거금 | 65,000 원 |
| 예상 균등배정 주식수 | 0~1 주 |
| 예상 비례경쟁률 | 3500~3800 : 1 |
| 예상비례 1주당 증거금 | 2200 ~ 2500만 원 |
| 경쟁률이 높아 균등배정은 평균 0~1주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 |
1. 10주 청약시 필요한 금액 65,000원 (수수료 2,000원 존재)
공모가가 13,000원으로 확정되었기 때문에 청약 당일에 공모가의 50%의 증거금만 있으면 됩니다. 10주 단위로 청약할 수 있으므로 10주를 청약하였다면 13,000원 x 10주 = 130,000원으로 청약 증거금이 50%를 적용했을 때 65,000원 정도 준비하시면 됩니다.
10주 단위 청약이며 청약 수수료가 있습니다. 단, 대신증권은 청약 당일 전날까지 계좌를 개설하셔야 합니다. 둘째날까지 경쟁률을 볼 필요 없이 0~1주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 확정 공모가 : 13,000원
- 10주 청약시 : 65,000원 필요
- 청약 수수료 2,000원 존재
- 대신증권은 청약 당일 전날까지 계좌를 개설해야 함
2. 차량용 반도체 및 자율주행에 필요한 시스템 반도체 개발 기업, 넥스트칩
넥스트칩은 차량용 카메라에 들어가는 영샹 신호 처리 등을 구현하는 반도체를 개발 및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현재 차량용 반도체 중에서 카메라는 자율주행 (AD)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기술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흐름에 발 맞추어 넥스트칩은 카메라의 영상촬영, 전송, 인식(센싱) 등에 사용되는 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Fabless) 기업입니다. 즉 제품을 생산하지 않고 설계만 하며 현재 외주 생산 비율이 100%입니다.
매출의 대부분이 케메라 영상촬영 및 인식 센서에서 나오고 있으나 4년 간 영업이익이 적자인 상태입니다. 하지만 자율주행과 차량용 반도체 시장의 성장성만 본다면 앞으로의 영업이익은 꾸준히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 넥스트칩은 차량용 카메라에 들어가는 영샹 신호 처리 등을 구현하는 반도체를 개발 및 판매하는 기업
- 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Fabless) 기업. 즉 제품을 생산하지 않고 설계만 진행
- 매출의 대부분이 케메라 영상촬영 및 인식 센서
- 단 영업이익이 4년 간 적자인 상태
수요예측 시장 질서 유지를 위한 인수업무규정 개정(필독)
넥스트칩은 표먼적으로 2022년 공모주 중에서 경쟁률이 상당히 높은 상태입니다. 1623.43 : 1로 최근에 있던 공모주 대비 높은 수치입니다.
단 ,최근 금융투자협회 자율규제위원회에서 "수요예측 시장 질서 유지를 위한 인수업무규정 개정"을 발표했습니다. 기존에는 청약을 하고자 하는 투자일임업자의 자산 및 청약 증거금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새롭게 개정된 사항에서는 "투자일임업 등록 후 2년 경과 및 투자일임재산 규모 50억원 이상이거나 등록 후 2년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에는 투자일임재산 규모 300억 요건 충족" 조건으로 이제 기존과 같이 1000 : 1 이상의 경쟁률은 사실상 어려워졌으나 넥스트칩의 경쟁률은 높은 편입니다.
(속 사정까지는 알 수 없으나 아마 정정기사가 뜰 가능성이 높습니다. 넥스트칩은 '수요예측 시장질서 유지를 인수업무규정 개정' 이전에 증권 신고서를 발행했기 때문에 적용되어야 하나 대신증권에서 잘못 적용했을 수도 있을듯)
- 넥스트칩은 표면적으로 2022년 공모주 중에서 경쟁률이 상당히 높은 상태
- 넥스트칩은 '수요예측 시장질서 유지를 인수업무규정 개정' 이전에 증권 신고서를 발행했기 때문에 적용되어야 하나 대신증권에서 잘못 적용했을 수도 있을듯
넥스트칩 청약해야할까? YES
넥스트칩은 1623.41 : 1의 기관투자자들의 수요예측이 있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변경사항을 적용했을 때는 이보다 낮아야 하나 이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을듯 합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기관수요예측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물론 의무보유확약이 11.50%로 2021년 평균보다 낮지만 현재 시장 상황을 대입했을 때는 괜찮은 수치입니다.
물론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 2,300억 원이 모회사인 앤씨앤( 1,200억 원)보다 높다는 것이 조금 아이러니합니다.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도 비슷한 경향). 여기에 당일날 유통가능한 금액이 약 750억 원에서 800억 원으로 높은 편에 속합니다.
즉 당일 날 유통가능한 물량이 상당한 상태이며 유통 주체는 대부분 기존주주입니다 (약 50% 이상 차지). 따라서 기존주주의 방향에 따라 주가의 향방이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따상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절한 이익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기 보유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현재 공모가는 2024년 추정이익치로 산정된 것입니다. (계속해서 적자를 유지하고 있음)
- 넥스트칩은 1623.41 : 1의 기관투자자들의 수요예측
-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 2,300억 원, 당일날 유통가능한 금액이 약 750억 원에서 800억 원으로 높은 편
- 의무보유확약은 11.50%
- 대신증권은 청약 수수료가 2,000원이 있어 1주를 받게 되면 생각보다 이익이 많지 않을 수 있음
- 장기 보유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현재 공모가는 2024년 추정이익치로 산정된 것임 (계속해서 적자를 유지하고 있음)
요약 :
| 공모청약일 | 2022.06.21 ~ 2022.06.22 |
| 배정공고일 | 2022.06.24 (주관사 홈페이지 참조) |
| 환불일 | 2022.06.24 |
|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 | 1623.41 : 1 |
| 주관사 | 대신증권 |
| 확정공모금액 | 13,000원 |
| 특징 | 차량용 카메라에 들어가는 영샹 신호 처리 등을 구현하는 반도체를 개발 및 판매하는 기업 |
| 새롭게 개정된 법안과 비교했을 때 경쟁률이 이상함 당일 날 유통가능한 물량이 많음. 기존주주가 주가의 향방을 결정 대신증권은 청약 수수료가 2,000원이 있어 1주를 받게 되면 생각보다 이익이 많지 않을 수 있음 장기 보유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현재 공모가는 2024년 추정이익치로 산정된 것임 (계속해서 적자를 유지하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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